경남 김해의 자동차 분야 알루미늄 주조업체 ㈜에이엠씨(대표 강무기)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을 통해 기존의 알루미늄 저압주조 공법의 단점을 수정 및 보완한 고품위의 알루미늄 주조 금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속을 용해해 형상을 만드는 주조산업 중 자동차 분야 알루미늄 부품은 차량의 연비 개선으로 인해 최근 각광받는 분야다. 이러한 알루미늄 주조산업에서 경량 부품을 만드는 주조 공법에는 중력주조, 저압주조, 고압 다이캐스팅 등이 있다. 특히 저압주조 공법은 용해된 알루미늄 합금을 일정한 압력을 가압해 성형하는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 중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공법이다. 국내에서는 소형(1㎏ 미만) 경량 부품을 생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주조 공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에이엠씨 측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소형 제품을 대량 생산 가능하도록 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엠씨는 또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의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윤정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60511.22016190322
알루미늄 주조업체 에이엠씨, 고품위 주조 금형 공법 개발
경남 김해의 자동차 분야 알루미늄 주조업체 ㈜에이엠씨(대표 강무기)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을 통해 기존의 알루미늄 저압주조 공법의 단점을 수정 및 보완한 고품위의 알루미늄 주조 금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속을 용해해 형상을 만드는 주조산업 중 자동차 분야 알루미늄 부품은 차량의 연비 개선으로 인해 최근 각광받는 분야다. 이러한 알루미늄 주조산업에서 경량 부품을 만드는 주조 공법에는 중력주조, 저압주조, 고압 다이캐스팅 등이 있다. 특히 저압주조 공법은 용해된 알루미늄 합금을 일정한 압력을 가압해 성형하는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 중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공법이다. 국내에서는 소형(1㎏ 미만) 경량 부품을 생산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주조 공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에이엠씨 측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소형 제품을 대량 생산 가능하도록 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엠씨는 또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의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윤정 기자